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가 경기도 수원의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 정식 개관한다.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열리는 개관식 당일에는 경기 환경워크샵 및 세미나, 업사이클 플리마켓, 원데이 체험교육 등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옛 서울농생대 건물인 상록회관을 리모델링해 2660㎡ 부지에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곳에는 원단류 커터기, 봉제기 등 장비를 갖춘 448㎡ 규모의 ‘창작의 광장’, 레이저 커팅 등 첨단 장비가 구비된 90㎡ 규모의 ‘순환창작소’ 등이 들어선다.
향후 자원 순환형 미래 사회 구축을 위한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허브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스타트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산학 연관 정책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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