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복·방검복 개인판매 초읽기
방탄복·방검복 개인판매 초읽기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200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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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및 방검복을 인터넷을 통한 개인구매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방탄복 및 군수물자전문 수출업체인 이글코리아(대표 방성석)가 인터넷 홈페이지(eaglekorea.com)를 구축하 고 방탄복 및 방검복을 개인에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범죄단체들도 총기로 무장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민간부문에서 방탄복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군인, 보안, 방범요원, 사설경비원 등에서 방탄, 방검복의 수 요가 증가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리 국군의 동티모르 파견시 국내 방송사들이 현 지 취재를 준비하면서 이 회사의 방 탄복을 구매한 경 우도 있다. 앞으로 군인들 외에 연예인 경호원들도 방탄복 및 방검 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또한 사설탐정 등도 방탄복의 수요자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스라엘의 이글그룹과 기술협력을 통 해 83년 합작회사를 설립이후 계속적이 성장을 거듭하 고 있다. 이스라엘은 방위산업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술을 보유 하고 있는데 이글그룹과 기술협력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군수품의 제조표준을 제공받고 미국법무연구소(NIJ)에 서 제품테스트를 거쳐 국제적으로 제품에 대한 품질인 증을 받아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기 때문에 품질안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아직 군수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등 선진국이 기피하는 곳을 주력 시장으로 개척, 생명과 직결되는 방탄조끼 및 군복등 군수물자라 는 특수아이템으로 시장을 개척, 지난 98년에는 방탄조 끼 단일아이템으로 9백만불을 수출, 우수수출업체로 지 정되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99년 1천5백만 달러, 금년은 2천만달러를 수출할 전망이다. 취급아이템은 방탄복, 방검복 외에 전투복, 헬멧, 군화, 침냥, 장갑, 벨트, 수갑등 섬유를 이용한 군수품은 모두 취급하고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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