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친환경 소재 ‘에코풀’ 라인 출시
헤지스, 친환경 소재 ‘에코풀’ 라인 출시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9.09.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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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으로 만든 폴리소재 트렌치코트 입어보세요”

LF(대표 오규식)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HAZZYS)가 최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에코풀(ECOFUL) 라인을 출시했다. 필(必)환경 시대 도래에 따라 헤지스는 환경 친화적 소비를 적극 실천하는 그린슈머(Greensumer)를 위한 여성 의류 라인 ‘에코풀’을 선보인다.

헤지스 에코풀 라인의 주소재는 ‘리싸이클 폴리’와 ‘마이크로 텐셀’로 원단 자체가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 원단 생산 시 솔벤트 재사용 및 친환경 발수제 활용을 통해 물과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공정을 적용했다.

헤지스의 에코풀 라인 트렌치코트는 한 벌당 1.5L 페트병 약 30개를, 퀼팅다운은 1.5L 페트병 약 3개를 재활용한 폴리 소재를 접목했다. 블라우스, 셔츠, 자켓은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한 유칼립투스 나무의 셀룰로오스에서 얻은 천연섬유인 마이크로 텐셀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현했다.

헤지스의 에코풀 라인은 총 20여 가지로 출시됐으며, LF몰 및 전국 헤지스 여성 매장 내 별도의 에코존(ECO ZONE)을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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