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3분기 매출 290% 증가…거침없는 행보
젝시믹스, 3분기 매출 290% 증가…거침없는 행보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19.1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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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90% 큰 폭 상승했다. 색깔별로 다양한 레깅스를 수집하고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젝시믹스를 추천하는 탄탄한 마니아층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너도 나도 뛰어드는 애슬레저 시장에서 유명 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품질에 올인한 것도 두각을 나타낸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체 난립에도 불구하고 애슬레저 시장은 앞으로도 당분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20년 애슬레저 시장 규모를 3조원 규모로 예측했다.

애슬레저 시장에서 젝시믹스가 두각을 드러내는 이유는 품질이다. 젝시믹스는 마니아층이 탄탄하게 형성돼 유명한 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성장하고 있다. 젝시믹스 마니아들은 다양한 색 레깅스를 수집하고,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젝시믹스를 추천한다.

레깅스는 운동 보조 기능을 하는 동시에 패션도 챙기는 느낌이 들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추세다.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났다는 점이 애슬레저 시장을 키우는 기반이 됐지만, 인스타그램에 #눈바디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의 몸과 운동 패션을 동시에 자랑하는 사람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눈바디는 체지방률을 측정하는 브랜드 ‘인바디’와 눈이 합쳐진 합성어로, 체중계상 몸무게보다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변화를 측정하는 트렌드다.

일상에서 레깅스를 입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젝시믹스는 이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조심스럽게 주시하고 있다. 레깅스는 몸에 달라붙어 민망하다는 이유로 2015년에는 강사들이 주로 입던 옷인데, 지금은 운동을 즐기는 이들은 대부분 레깅스를 입는 문화가 형성됐다.

일상에서도 레깅스를 입는 문화는 국내에서는 아직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젝시믹스는 77-88 사이즈를 만드는 등 ‘편하게 입고 다니자’는 생각으로 일상에서 레깅스를 입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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