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에 ‘김용범’ 전무 선임
인디에프(대표 백정흠)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성장 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수장으로 김용범 전무(사진)를 발탁했다. 김용범 전무는 1991년 삼성물산에 입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서 패션사업부 영업팀장 및 중국 상해법인 주재원을 지냈다.
2015년에는 휠라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영업총괄 및 유통지원본부장 상무를 역임하며 휠라 코리아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큰 역량을 발휘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인디에프 미래성장 지원본부장 전무로 선임되었다.
김용범 전무는 인디에프의 기존 사업군인 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테이트와 리테일 사업군인 바인드, 모스바니, 위뉴 그리고 S&A에서 전개하는 톨비스트까지 전 브랜드 유통 라인을 재정비한다. 동시에 인디에프 미래 성장 경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이커머스 사업 부문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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