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S/S 프레미에르비죵, “스마트 & 친환경적 혁신 추구”
2021S/S 프레미에르비죵, “스마트 & 친환경적 혁신 추구”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0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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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13일까지 파리서 개최...사전등록 및 온라인 패스 신청 가능

2020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2021봄여름을 위한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가 열린다. 연 2회, 3일간 개최되는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에는 원사, 직물, 가죽, 텍스타일 디자인, 액세서리 및 봉제 총 6개 주요 분야 소재 및 서비스공급업체들이 참가해 전 세계 창의적 패션 브랜드들의 컬렉션 준비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성과 기술이 함께 공존하는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이 조성된다. 처음으로 친환경 소재 및 서비스 전시업체들과 패션 기술분야의 전문 전시업체들을 3홀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의  총 54개 전시업체 중 43개가 친환경 제품생산업체인데 이중 1/3은 신규 전시업체이며 11개는 패션기술업체이다. 친환경 소재와 염색, 혁신적인 소재와 생산과정, 커넥티드 제품, 추적 기술, 글로벌 순환접근 유관업체들이 참여한다.

친환경적 제작 방식은 창작단계에서부터 적용되며 혁신적 관련 업체가 다양한 영역에 분포돼 있어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여러 해에 걸쳐 제작한 친환경적 행보의 표본이 되는 160개 전시업체들을 정리한 목록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친환경적 책임과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스마트 크리에이션 플랫폼을 통한 참여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직원들에게 최대한 친환경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방침이다. 전시회동안 사용된 가구 및 재료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Co-Recyclage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관리업체인 Viparis와 협력함으로써 팔리지 않은 식품들을 회수, 적십자와 같은 푸드 뱅크에도 기부하고 있다.

이번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수는 총 44개사이며 신규로 대광 텍스타일, 이조화섬, 해성아이다, 몬로제이 등이 심사를 거쳐 가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기획돼 있는데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마르쉐 에데마르쉐, 신발의 역사 전시회를 후원한다.

이외에도 3홀 이노베이션 토크 공간에서의 컨퍼런스, 6홀 패션토크공간에서의 세미나, 3홀 새로운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 3&4홀 가죽관람코스 등이 마련되며 특히 2,3,6홀은 5개 대륙의 200여개가 넘는 제조업체가 4개의 섹션으로 구성, 패션브랜드에서부터 액세서리 브랜드까지 필수적인 노하우를 한 곳에 모아 총체적인 제안을 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1년 전에 런칭한 전자 상거래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현재 1만여개 이상의 원단, 액세서리, 데님, 가죽이 판매되고 있으며 4000개의 샘플이 주문완료 된 상태다. 전시회장 내의 마켓 플레이스 소개 공간을 통해 바이어가 연중 내내 완벽하게 운영되는 이 고유의 2.0소싱 서비스에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2021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의 2월 전시회는 1개의 입장권으로 3일간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패스 신청(https://vistors.premierevision.com/)을 통해 사전 등록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사무국인 GLI 컨설팅 담당 나문희 (mh.na@premierevision.com) 메일로도 사전 등록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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