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익환)은 매년 하반기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작년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 참여인원만 4만명에 달한다. 각 행사에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인기가수 초청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세실업 베트남법인 김경순 대리는 “현지 직원들이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라며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들 화합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직원들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현지 직원들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다지기 위해 2008년부터 12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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