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에드하디(Ed Hardy)'가 2020S/S에  특유의 타이거 프린트와 로고 패턴이 적용된 트랙 수트의 특화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뉴트로 애슬레틱’을 주제로 활동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안한다.

특히 밀레니얼의 취향을 고려한 핑크, 네온 그린 등 강렬한 색상을 포인트로 적용하고 특유의 타이거 그래픽, 로고패턴 등을 자수 장식이나 화려한 프린트로 표현, 스포티한 무드와 고급스러움을 충족시킨다. 그래픽위에 크리스탈 비즈나 글리터를 촘촘히 박아 화려하고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트랙수트는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은 물론 오래 착장해도 쉽게 늘어지지 않도록 했다, 티셔츠는 천연 코튼에 실켓, 컴팩트 가공으로 마무리해 은은한 광택과 깔끔한 표면감을 줬다.

에디하디는 트랙수트를 주력상품으로 상, 하의 세트 혹은 각기 연출할 수 있는 셋업 형태로 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티셔츠, 볼캡, 양말, 스니커즈 등 모두 세트로 구성하거나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통일감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트랙 수트의 가격대는 셋업이 55~66만 원대, 티셔츠는 9~27만 원대, 볼캡 6~13만 원대로 구성했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