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아티스트 프렌즈 위드 유 등과 콜라보 컬렉션 제안
라코스테, 아티스트 프렌즈 위드 유 등과 콜라보 컬렉션 제안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0.03.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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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LACOSTE)가 봄 맞이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 ‘제레미 빌(JEREMY VILLE)’, ‘장 미셀 티시에(JEAN-MICHEL TIXIER)’와 콜라보 컬렉션 ‘크로코 시리즈(Crocoseries)’를 선보였다.

크로코 시리즈는 라코스테의 아이콘 악어를 각 아티스트들의 비전과 스타일, 창의력이 반영된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라코스테의 타임리스 클래식 스타일에 아티스트들의 컬러풀한 터치와 위트 넘치는 그래픽이 더해져 경쾌한 콜라보 컬렉션을 완성했다. 폴로 셔츠와 티셔츠, 스웻 셔츠, 모자와 가방,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사무엘 보크슨(Samuel Borkson)과 아르투로 산도발(Arturo Sandoval III)로 구성된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듀오이다. 이들의 작품은 현대 미술을 넘어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프렌즈 위드 유는 그들의 트레이드마크인 별, 구름, 스마일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니멀하고 자유로운 그래픽 패턴에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악어 그래픽을 더해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뉴욕과 시드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제레미 빌(Jeremy ville)’은 캐릭터와 스트리트 아트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제레미 빌은 라코스테 고유의 스포츠 DNA인 테니스와 악어가 한데 어우러진 풍성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정글을 탄생시켰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커브 속에서 테니스 라켓과 볼은 발이 달린 하이브리드 동물로 변신했다. 요상하게 생긴 귀엽고 작은 캐릭터들이 가득한 추상적이고 초현실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 미셀 티시에(Jean-Michel Tixier)’는 유명 패션 매거진부터 파리의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의 벽화까지 재치 있는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세련된 힙스터, 파리 상류사회 속의 대디, 고생하는 상인, 스포츠웨어에 열광하는 10대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악어로 재탄생시켰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악어 그래픽은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하며, 출시 전부터 라코스테 마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코스테와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 세 팀이 함께한 콜라보 컬렉션 ‘크로코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라코스테 일부 매장 및 디지털 플래그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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