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독립문 패션비즈니스 혁신 위한 차세대 인프라 구축발표
뉴타닉스, 독립문 패션비즈니스 혁신 위한 차세대 인프라 구축발표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0.04.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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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뉴타닉스(CEO 디라즈 판데이(Dheeraj Pandey))는 패션기업 독립문(대표 홍인숙)에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케 했다고 밝혔다.

이는 패션 기업이 시간, 장소, 기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온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립문은 피에이티(PAT), 엘르골프, 엘르스포츠 브랜드로 4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개편, 오픈하며 온라인쇼핑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영역을 펼치고 있다. 대다수 패션기업은 노후화된 IT 인프라와 전통적인 업무 방식으로 인해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독립문은 뉴타닉스 도입으로 70여 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리테일 기업은 모든 환경, 시간을 아울러야 하는 리테일 비즈니스 특성상 ‘항상 오픈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항상 운영되는 IT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하드웨어 시스템은 비효율적이고 신뢰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단순히 하드웨어를 유지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 리소스를 소요한다.

따라서 무중단 운영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패션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유연한 IT 인프라 구축이 필수다. 예상치 못한 수요 급증 또는 트래픽의 폭발적 증가는 프로모션 시즌에 효과적 대처가 절실하다.

독립문은 뉴타닉스를 중심으로 레거시 인프라를 재설계, 미래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뉴타닉스 솔루션과 신세계아이앤씨 서비스를 통합해 패션 기업의 방향성이라는 측면에서 관심을 모은다. 

IT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독립문은 뉴타닉스의 인프라를 신세계아이앤씨가 지난해 경기도 김포에 오픈한 신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 이전했다. 독립문은 뉴타닉스 기술과 신세계아이앤씨의 관리 역량 결합으로 시너지를 기대했다.

뉴타닉스 도입 후, 독립문은 총소유비용(TCO)을 약 40%  절감, 관리 효율성은 60% 가까이 개선했다. 또, NAS(Network Attached Storage)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성능이 각각 5배, 3배 개선되는 등 혁신적 혜택을 받고 있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독립문은 국내 패션 업계와 비즈니스 혁신을 요구하는 리테일 업계에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패션 및 리테일 업계에서 혁신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신세계아이앤씨와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기반 및 데이터 중심의 미래를 향한 기술 기반을 갖추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문 최준열 정보지원실장은 “패션 산업은 대외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업계 및 고객이 요구하는 안전성, 안정성,  확장성 및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향후 비즈니스 현황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도입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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