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특화라인 ‘890311’ 신상 ‘주목’
빈폴 특화라인 ‘890311’ 신상 ‘주목’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09.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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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스트리트 무드 글로벌 재해석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이 글로벌 특화 라인 ‘890311’의 가을겨울 상품을 출시했다. 빈폴890311은 이번 시즌 ‘레트로 베이스볼(Retro Baseball)’, ‘스트리트 에스닉(Street Ethnic)’, ‘스포티 워크웨어(Sporty Workwear)’ 등 3가지 컨셉으로 한국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다.

‘레트로 베이스볼’ 상품은 ‘890311’ 로고와 한국의 대표 꽃인 오얏꽃 그래픽 디자인으로 베이스볼 무드를 담았다. 로고 아플리케 울 코치 자켓, 오얏꽃 자수 와펜과 펀칭 엠보 양가죽의 베이스볼 레더 셔츠, 래글런 베이스볼 티셔츠, 화이트 저지 팬츠, 티셔츠와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듯한 느낌의 원피스 등이 대표 상품이다.

‘스트리트 에스닉’ 상품은 트렌디한 3가지의 반다나 패턴 및 인디언 문양 체크를  ‘890311’만의 스트리트 무드로 재해석됐다. 반다나 패턴을 프린트한 빈티지 레트로 무드의 점퍼와 팬츠, 오버사이즈 롱 아우터, 도트 패턴의 V넥 패널이 레이어드된 인디언 체크 셔츠, 인디언 체크 믹스 코듀로이 셔츠, 반다나 패턴이 믹스된 니트 풀오버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티 워크웨어’는 스포츠무드와 워크웨어를 믹스해 컬러풀한 ‘890311’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가을 시즌 상품은 럭비 스타일의 보더 프린트 티셔츠와 빈폴 헤리티지 피케 티셔츠를 재해석한 7-BIKE 피케 등이다.

컬러풀한 울 체크 패턴 아우터와 플리스를 변주한 아이템 등은 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이다. 한편, ‘890311’은 빈폴 30주년을 기념,런칭 시기인 1989년 3월 11일을 모티브로 한 라인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한국 고유의 정신을 이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한국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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