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서울 남부권 패션산업 동반성장 본격화
G밸리, 서울 남부권 패션산업 동반성장 본격화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20.10.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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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패션제조브랜드참가, 온라인 패션쇼 & 라이브커머스 성료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관한 ‘2020 G밸리위크 연계, 서울 남부권 온라인 패션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5일, 온라인 패션쇼&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진행됐다.

서울 금천구 소재 현대시티아울렛 5층 G밸리 패션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부권 소재의 10개의 패션제조브랜드(OBM) 더핸즈, 디아스토리, 롬헤븐, 소우앤지, 쟁이하우스, 반비, 엑스스타, 오름한복, 벤트파인, 폴가베가 참여, 총 40착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패션의류, 소품, 프리미엄 한복까지 선보였으며 2,600여명의 시청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소통하고 판매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참가브랜드는 지난 8월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서울디자인재단은 컨셉과 시즌에 맞춰 모델을 캐스팅하고 모델비 전액과 포토스튜디오 촬영, 전문 아트 디렉터팀 등의 온라인 패션쇼 준비를 지원했다.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모델을 통해 개성있는 연출로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됐다. 또한 Grip 사용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쇼핑몰에 프리오더 형태로 사전 업로드함으로써 온라인 패션쇼와 라이브커머스 당일 활발한 참여 및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2020 G밸리위크 연계, 서울 남부권 온라인 패션 페스티벌’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서울 패션산업 활성화 및 남부권지역 패션산업 동반성장 기여를 목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패션 브랜드의 홍보마케팅과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패션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온라인 패션쇼 개최를 통해 서울지역 기반의 우수 중소의류 제조 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하고 일감연계를 지원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혁신 성장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참가하는 브랜드에 100만원 상당의 지원비를 지급하며, 각 브랜드별 참가 착장에 대한 스틸컷 등의 촬영을 지원했다.

한편, 9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의 사업대행은 패션 이벤트 전문 기업 씨오엘(대표이사 조형준)이 맡았으며 , 채널명 그립(Grip:대표 김한나)을 통해 패션 모델 이선진이 셀럽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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