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으로 대박 난 스노우라인, 올해 10억 투자
‘차박’으로 대박 난 스노우라인, 올해 10억 투자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1.02.25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450억원 매출 목표…지난해 전년비 약 85% 매출 성장

아웃도어 용품전문 기업 스노우라인은 올해 45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전년대비 84.5% 늘어난 310여억원 매출을 올리며 호실적을 올렸다. 코로나 영향으로 캠핑 열풍이 불면서 텐트류는 없어서 못팔 정도였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캠핑을 떠나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 인구가 증가하면서 캠핑 용품업계는 다른 업종에 비해 수혜를 맞았다. 

캠핑용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노우라인은 작년 310억원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탠트가 지난해 매출 효자 아이템이 됐다. 4만개 이상 팔렸다. 캠핑의 토탈 브랜드로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수혜를 입었다는 것이다.

스노우라인은 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올해 450억원 매출 목표를 세웠다.
스노우라인은 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올해 450억원 매출 목표를 세웠다.

이도주 스노우라인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해외여행을 못 간 사람들이 국내여행과 캠핑으로 돌아섰다”며 “캠핑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텐트 수요를 못 맞출 정도였다”고 말했다.

스노우라인은 거실형이 있는 오토텐트와 바캉스용 미니멀 텐트, 마니아층이 많은 백팩킹  및 차박 텐트 4종류가 있다. 작년 미라클 패밀리 텐트와 프라임디럭스 텐트는 4개월을 기다려야 살 수 있었다. 올해 텐트들은 이미 매장에서 매입 확정을 해 놓은 상태로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연 6만개 이상 초도 물량을 발주한 상태다. 

올해 대기업이 콜라보레이션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협업 제품은 의자 용품으로 MZ세대 겨냥에 나선다. 스노우라인은 올해 리딩 기업으로 도약키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작년 렌턴, 선풍기, 버너 등 새로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 1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유해물질 테스트를 진행하며 제품력을 높이고 있다. 1 년에 30~40개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다양한 니즈를 맞추고 있다.

이도주 본부장은 “국내외 300여개 유통망을 비롯한 해외 29개국 소비자를 통해 그때 그때 제품 반응 테스트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 이를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바꿔 전 직원이 제품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작년부터 지속 성장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바꿨다. 물류생산과 AS팀 효율을 위해 난방시설을 갖췄고 근무환경도 최적화했다. 올해초 직원 복지시설로 1억여원을 들여  본사에 스크린골프장과 헬스장을 설치했다.

이 회사는 1991년 8월 창립해 진흥정공으로 시작했다. 아이젠 2000년에 스노우라인을 상표등록하고 아웃도어 용품 판매에 나섰다. 세계 최초로 일체형 아이젠을 탈피, 체인방식아이젠(체인젠)을 개발했다.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에 아이젠을 OEM납품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아이젠을 비롯한 스노우라인 대리점 등 350여개 거래처가 있다. 온라인은 삼성 블루베리몰 등에 독점으로 들어가 있다. 해외 29개국에 용품과 아이젠을 수출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코리아패션+텍스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종철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