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마포구와 폐페트병 재활용 맞손
블랙야크, 마포구와 폐페트병 재활용 맞손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1.03.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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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업무 협약식 체결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국내에서 사용된 투명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한 케이 알피티(K-rPET)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의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강태선 회장은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언택트(Untact)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사진 오른쪽)은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언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사진 오른쪽)은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언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서울 마포구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케이 알피티(K-rPET)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하며 마포구는 이 친환경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마포구 협약으로 현재 서울시 4개 자치구와 강원도, 삼척시, 강릉시 등 폐페트병 재활용 범위를 전국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블랙야크 친환경 모델을 활용해 국내에서 사용된 투명 폐페트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앞서 강원도를 시작으로 서울시 은평구, 종로구, 강북구 등 지자체를 비롯한 GS리테일 등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어 페트병 재활용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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