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작업 판매플랫폼 아이디어스는 국내 소규모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적은 수량으로 고유의 디자인을 제작하는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며 판로를 확보한다.
아이디어스는 지난 달 90명이 넘는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집해 판매상품 범위를 의류까지 확장했다. 입점 브랜드에게 사진촬영을 지원해 더 나은 매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검진과 교육으로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한다. 입점 브랜드에게 커뮤니티형 시스템을 활용해 브랜드 팬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패션 카테고리에는 우선적으로 1200여벌을 판매한다. 이번 카테고리 신설을 시작으로 더 많은 디자이너와 의류 종류를 확보할 예정이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패션 분야 소호 작가 활동을 돕는 여러 지원을 시행하고 그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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