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 및 입주 디자이너들이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에서 1위를 비롯 수상을 휩쓸어 화제다.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창업 7년이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남, 여, 액세서리 총 3개 부문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했다.

선정결과 1위는 ‘데일리미러’ 김주한, 2위는 ‘토새’ 한현주, 3위는 ‘프레노서울’ 이서윤이며 남성복은 1위 ‘쎄르페’ 이상화, 2위 ‘웨이비니스’ 김현섭으로, 액세서리는 1위 ‘토이뜨’ 이현규가 각각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마케팅 활동 지원금과 패션쇼 및 부스참가비가 지원된다.

이와함께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 및 입주디자이너 25명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대구패션페어에 참가, 수주 상담회 및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