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브랜드 엘칸토는 아마존 닷컴에 입점해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한다. 신발 사이즈와 품목을 늘려 입점했다.
칸토는 지난 4월부터 입점해 4개월동안 고객반응을 살폈다. 리뷰 요청에 따라 큰 사이즈와 다양한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마존 리뷰란에는 미국 신발사이즈를 기준으로 더 큰 규격과 다양한 발모양에 맞는 형태를 묻는 후기가 등록돼, 이르면 9월부터 여러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존 닷컴 내 엘칸토 샵은 케이팝 글로벌 팬 유입을 위해 브랜드모델 브레이브걸스 사진과 영상을 곳곳에 배치했다. 주로 상품만 배치하는 아마존 닷컴 타 입점몰과 다르게 착화영상과 브랜드소개영상을 더했다.
엘칸토 정낙균 대표는 “국내 제화업계로는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며 “우리나라 제화기술 우수성을 알려 한국 대표 제화브랜드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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