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ECCO)는 가방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브랜드 에코 레더 굿즈를 런칭했다. 새 잡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새 브랜드는 에코의 첫 잡화 라인으로 소설 ‘멋진 신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고품질 가죽으로 미래지향적인 가치와 기능에 초점을 둔 디자인을 제작했다. 첫 컬렉션은 물뿌리개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형태의 포트(주전자)백 디자인을 도입했다. 목걸이처럼 목에 걸거나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다.

에코 레더 굿즈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추구해 자체 가죽태너리에서 개발한 드라이탄 가죽을 쓴다. 가공 과정에서 폐수와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는다. 앞으로는 재활용 직물을 사용하거나 안감을 사용하지 않고, 오랫동안 형태가 유지되는 품질로 만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