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SK케미칼의 프리프레그 인수 완료
도레이첨단소재, SK케미칼의 프리프레그 인수 완료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21.10.05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소섬유복합재료 사업 가속화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탄소섬유 중간재인 프리프레그(Prepreg) 사업에 진출한다. 탄소섬유복합재료 사업 시너지를 높여 친환경 경량화 소재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SK케미칼의 울산과 중국 칭다오 프리프레그 사업을 300여억원에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1600여만㎡의 설비를 갖추고 탄소섬유복합재료 사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성능, 고품질의 탄소섬유와 가공성이 탁월한 프리프레그 공급으로 수소차,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뿐만 아니라 풍력발전 블레이드 같은 산업용 분야에도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다.

구미와 울산에서 생산하는 탄소섬유와 프리프레그는 내수는 물론 수출을 확대하고 칭다오를 중심으로 중국 프리프레그 시장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