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원장(원장 최진환)이 산업단지관리공단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대구형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나섰다. 취업연계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대구지역 6개 고등학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구시 교육청 주관으로 대구시 7개 주요 산업단지가 참여한 2021년도 대구형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우수인재 매칭을 위한 산업이다.
지난 2019년 7 개 실업계 고등학교를 시작됐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사장 김이진) 현장학습에 지원한 학생들은 다이텍연구원에서 염색기술 전문가로부터와 염색산업 기초 이론학습을 교육 받고, 최신 장비를 이용하는 실험실습 등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염색산단 입주업체들이 직무에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 입주업체 채용에 지원을 할 수 있다.
지난해 교육생 중 4명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과 다이텍연구원에 지원서를 제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입사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올해도 직업계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생 중 2명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지원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다이텍연구원 기업지원본부 이상헌 본부장은 “대구형 현장학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와 연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접하게 하여 염색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졸업생의 전공을 살리는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텍연구원 섬유 센터는 HRD 2012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중 하이테크 섬유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며 섬유염색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확대개설하고 집체교육과 아울러 기업맞춤형 방문교육을 통해 COVID 상황에서도 많은 재직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