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FAIR)’이 680여 바이어들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프리미엄 패션소재 기업, 화섬, 면방 등 선도기업 52사와 마이크로 섬유패션 창업기업 12사가 참여했다.
전시업체들은 개발 아이템에 대해 바이어 피드백과 반응을 직접 보면서 소재 홍보, 다양한 발굴 및 신규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바이어들은 리사이클,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핵심 아이템들로 구성돼 맞춤형 소싱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14년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은 신소재컬렉션은 글로벌 바이어가 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서 개발한 최신 소재를 한자리에서 프로모션해 실제 성과가 도출되는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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