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이 운영하는 유아동복 모이몰른은 유아동 전용 마스크를 개발했다. 끈조절 기능을 넣어 얼굴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모이몰른이 개발한 마스크는 마레필터교체마스크와 댄목걸이마스크, 드롭목걸이마스크, 디셈입체마스크로 구성했다. 규격은 S(2~4세)와 M(4~6세) 두가지로 제작했다.

마레와 댄, 드롭은 겉감과 안감 사이에 필터를 넣을 수 있도록 제작해 위생기능을 넣었다. 겨울에도 쓸 수 있도록 두꺼운 양면 소재로 안감을 제작해 방한 기능도 추가했다. 얼굴에 맞게 고정하기 위한 끈조절 스토퍼를 달고, 분실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걸이도 달았다.

디셈입체마스크는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화려한 색감과 동물 캐릭터 패턴을 적용했다. 마스크 끈 아랫부분을 고무줄로 고정해 얼굴에 좀 더 밀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모이몰른 신지영 MD팀장은 “작년 겨울에 이어 올 겨울에도 마스크 착용을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아이들을 위한 기능성 마스크를 새로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