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동남아 이커머스 ‘쇼피’ 입점 글로벌 겨냥
오르바이스텔라, 동남아 이커머스 ‘쇼피’ 입점 글로벌 겨냥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1.11.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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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가방으로 MZ 공략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3월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에 다양한 잡화를 유통하는 온오프라인 업체 ‘시프트앤픽’ 진출을 시작으로 8월 중국 하이난 하이요우 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공격적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30세대 취향 저격을 위해 최근 패션 유튜버 혜인, 옆집언니 최실장 등과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올해 비건 및 친환경 소재 20여종 신제품을 출시하며 MZ세대의 가치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이나 친환경 소재 BCI 코튼과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비건 핸드백을 출시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시판 중인 제품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3000만원 달성 시 내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호 오르바이스텔라 사업 본부장은 “친환경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 시장 확장에 노력할 것이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쇼피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만, 브라질 등 8개국 기반의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았다.

유고브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랭킹 8위와 쇼핑 카테고리 앱 다운로드 수, 방문수, 월간 활성사용자에서 1위를 기록한 동남아시아 1위 모바일 기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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