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패션마켓, 소비 진작 효과 기대
코리아패션마켓, 소비 진작 효과 기대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1.1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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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패션마켓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중소상인들부터 기업까지 참여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냈다. 지난달 29일 롯데 잠실점 트레비 광장에서 열린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의 신발류 참여업체 한 곳은 “코로나로 정부 지침에 따라 거의 6~7개월 동안 인파가 모이는 행사 팝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코리아패션마켓에서 박진규 차관과 에코 패션쇼 모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패션마켓에서 박진규 차관과 에코 패션쇼 모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후와 주말에는 늘 매출이 잘 나왔기 때문에 이번 시즌4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3일 동안 보통 4000만원 정도 매출을 낸다. 코로나 시국이라 편안한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찾는 고객이 많다. 코리아패션마켓 참여가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이 개막식 축사를 진행하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참여했다. 또 박 차관은 직접 행사장에서 ‘지오다노’ 검은색 코튼 팬츠를 구매했다.

“지난 행사에서 구매 후 편하게 잘 입어서 이번에도 구매한다”고 현장을 독려했다. 이날 에코 패션쇼에는 이현이, 송해나, 김칠두를 비롯한 다양한 나이대의 모델이 참여해 현장에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판매 현장도 첫날부터 손님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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