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
하티스트,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1.11.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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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유니버설 디자인·철학 공유의 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HEARTIST)가 오는 11일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DDP 살림터 3층 UDP(유니버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를 연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하티스트가 오는 11일 DDP 살림터 3층 UDP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를 연다.
하티스트가 오는 11일 DDP 살림터 3층 UDP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를 연다.

KBS 앵커이자 하티스트 앰배서더 출신 최국화의 사회와 하티스트 최명구 그룹장, 크리에이터 박위가 연사로 나선다. 최명구 그룹장은 세미나 취지와 함께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과 하티스트 철학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박위는 중도 척수 장애인으로 낙상 사고 이전과 이후 일상 변화 경험담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 49명이 참관하며 오는 16일 DDP유튜브 채널 DDP SEOUL을 통해 세미나 녹화 영상을 공개한다. 또 하티스트는 내년 2월 28일까지 DDP 살림터 3층 UDP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하티스트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패션’을 지향하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융합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마그네틱 버튼, 액션 밴드, 지퍼 고리 등 숨겨진 디테일로 장애인 활동 가능성을 보장하고 장애인·비장애인 누가 입어도 편안하고 멋진 룩을 제안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의 UDP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가치 아래 디자인 연구와 개발, 확산이 이뤄지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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