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하우스 티파니는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25일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 전시회는 티파니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아이디어로 완성된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5층 휴식공간인 사운즈포레스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건설된다. 팝업스토어는 체험형 전시로, 현장사진을 남기는 씨어터포투 섹션, 작품 바위위에 앉은 새가 전시된 슐럼버제 섹션, 티파니 박스와 연말 인사 카드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캘리그라피 스테이션으로 이뤄진다. 팝업스토어 가운데에는 디자이너 슐럼버제의 홀리데이 트리가 배치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주얼리 컬렉션이 판매된다. 티파니T와 하드웨어, 키를 포함한 다이아몬드와 골드 컬렉션이다. 팝업 기간 중 주말에는 연말 연휴를 테마로 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자이너 슐럼버제의 시각이 반영돼, 식물과 동물, 천체, 상상 속 피조물을 주얼리로 나타낸 디자인을 소개한다. 연말 연휴 분위기와 상상을 펼친 모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