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어스, AI 인재 모신다 “입사보너스·스톡옵션 가능” 
옴니어스, AI 인재 모신다 “입사보너스·스톡옵션 가능”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1.11.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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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유튜브서 설명회
개발·머신러닝·프로덕트 매니저 대상

옴니어스(대표 전재영)가 입사보너스(사이닝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걸고 인재모시기에 나섰다. 역량 있는 IT 인재 모집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걸고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마감은 내달 3일까지며 옴니어스 채용 사이트와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옴니어스가 제공하는 이미지 검색과 추천 엔진 등 비주얼 AI 솔루션 서비스를 함께 구축할 ▲개발(Development)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등 3개 직군 10개 직무 대상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옴니어스는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개발, 머신러닝, 프로덕트 직군의 직무에 지원해 최종 합격한 인재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입사보너스(사이닝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지급한다. 

옴니어스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옴니어스 유튜브 공식 채널 생중계를 통한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에서는 각 부서별 담당자의 직무 안내와 옴니어스 기업 문화 소개를 비롯해 기술 스택(Tech Stack)소개, Q&A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박준철 옴니어스 CTO가 옴니어스의 자율·수평·성장 지향의 개발 문화를 소개한다.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는 “옴니어스는 업계 내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인정받아 100억 규모의 시리즈 A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연이은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퀀텀점프하는 기회를 새롭게 만들고자 한다”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다각적인 사업 확장 계획을 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옴니어스의 여정에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옴니어스는 이번 채용에 앞서 임직원 보상 체계와 복리후생 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직무와 관계없이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 지급 등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며 업무 수행의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 인재 이탈을 방지한다. 이 밖에 월 8회 자율 리모트 근무 제도를 비롯해 최신 사양 업무기기 지원, 구성원 성장 비용 지원 등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 복지 증진 차원에서 성탄절 전후 10일간 겨울방학 제도를 시행한다. 옴니어스 겨울방학은 성탄절을 전후해 열흘 간 전사 휴무하는 제도다. 일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든 팀원이 쉰다. 사내 메신저도 업무 종료 후 상호 답변을 요구하지 않는 휴식모드에 들어간다.

옴니어스는 2015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옴니어스 태거, 렌즈 서비스 정식 출시 후 매년 3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패션 테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이다. 상품 콘텐츠를 AI로 분석해 소비자가 찾는 스타일의 상품을 맞춤 추천하는 서비스로 현재 국내 이커머스 기업에서 채택 중이다.

기업 고객 수는 약 700여 개에 이른다. 최근 옴니어스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에서 소셜 네트워크 영향력을 측정하는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활성화에 발맞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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