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내실화한 2개 사업부로 조직 개편
그리티, 내실화한 2개 사업부로 조직 개편
  • 이지수 기자 / leejisoo@ktnews.com
  • 승인 2021.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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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장성민 총괄본부장
애슬레저, 김신호 전무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내실화를 다져 나가기 위해 인사 및 조직개편을 오늘(1일)로 단행했다. 그리티는 2개 사업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이너사업본부와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 사업본부 체제로 운영한다. 위뜨는 기존 2사업본부 내에서 운영했다.

(좌)그리티장성민총괄본부장 그리티김신호전무
(좌)그리티장성민총괄본부장 그리티김신호전무

나머지 사업부가 이너사업본부로 통합돼 개편된 것이다. 그리티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이너사업부문을 통합관리하며 생산수급 및 상품 가격, 채널 운영 등의 체질 개선과 사업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기존 1사업본부장이었던 장성민 전무가 이너사업본부의 총괄본부장을 맡는다. 장성민 전무는 앞으로 기존 홈쇼핑사업부를 비롯해 MIC사업부(온라인몰), OS사업부(오프라인매장) 등을 총괄 담당하며 이너사업부문 운영을 진두지휘한다.

위뜨 사업본부는 기존 2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신호 전무가 역임한다. 위뜨 사업본부를 분리하며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우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위뜨 사업본부의 PSM실(Production Sourcing Merchandising)의 실장으로 폴로, DKNY, 게스 등의 글로벌 브랜드 소싱 경험이 있는 박창현 상무를 영입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상품 퀄리티와 신소재 및 기능성 측면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창현 상무는 트레디셔널, 여성복, 캐주얼, 골프 등을 포함한 의류 전 아이템의 소싱 전문가다. 그리티 관계자는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이너웨어와 애슬레저 두 축의 핵심 사업 운영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실질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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