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rand] 의류 소비 회복세 뚜렷한 시그널, 시장 접수 신규 브랜드는 
[New Brand] 의류 소비 회복세 뚜렷한 시그널, 시장 접수 신규 브랜드는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1.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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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마친 업계 생존 넘어 투자에 초점 도전 스타트 

역사상 큰 경기 충격을 겪고 나면 이 후 매우 강하게 회복되며 상대적으로 크게 줄었던 부분의 소비가 급증한다. 유럽, 미국 등 글로벌 패션시장 소비가 강하게 회복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의류비 지출 또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패션시장 신규 브랜드 런칭은 지난 2년간 불씨를 당긴 골프 브랜드의 폭발적인 진입이 신호탄이 됐다. 풍선효과로 수혜를 얻은 복종이지만 골프 입문자들이 쏟아지면서 시장 진입 또한 확장세가 거세졌다. 

올해는 신규 런칭 또한 다양한 복종에서 배출된다. 투자보다 생존에 초점을 맞추며 숨고르기를 마친 업계가 변화된 시장 상황에 맞춰 도전을 시작한다. 여성복에서는 인디에프의 계열사 S&A에서 여성복 ‘존스’와 ‘티’를 선보인다. 존스는 프리미엄 소재와 하이엔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여성복으로 대담한 컬러와 감각적인 프린팅, 볼드한 액세서리 등 독보적인 디자인력을 내세웠다. ‘티’는 기존 테이트를 리런칭에 가까운 변화를 시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새롭게 출사표를 낸다. 

LF는 등산인구 증가에 힘입어 ‘티톤브로스’로 아웃도어 시장 내 시장 점유를 높인다. 올 봄 시즌부터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까지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골프시장의 진입은 올해도 활발하다. 피아쁘코리아가 환경까지 생각한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골프용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이디룩은 국내에서 마니아층이 탄탄한 ‘아페쎄’를 통해 골프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연스럽고 베이직한 감성을 담은 골프 브랜드로 스타일링, 브랜딩, 패션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골프웨어다. 케이투 그룹에서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 도전한 피레티 어패럴은 세계 3대 수제 퍼터 브랜드인 피레티 퍼터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선보인다. 

배럴즈는 캐주얼 중견 기업으로 성장 한만큼 무려 4개의 캐주얼 브랜드를 선보인다. ‘장미쉘바스키아’는 미국의 현대미술 화가 장미쉘바스키아의 예술성과 패션성을 아우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선보인다. ‘랭글러’는 글로벌 3대 진 브랜드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다.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아메리칸 컬쳐 기반의 진 캐주얼을 제안한다. ‘스티븐알란’은 뉴욕 및 도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시간이 지나도 나이에 관계  없이 입을 수 있는 퀄리티 기반 캐주얼웨어로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로 승부한다. ‘토니호크’는 레전드 스케이트보더 토니호크의 스트리트 및 스케이트보드 컬쳐 기반 캐주얼 브랜드다.

‘메데인’은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시계로 정확성과 견고함을 중점에 둔 개성 있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시계를 전개한다. ‘팬암’은 미국 항공사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라이프 저니 기어 브랜드로 출사표를 낸다. DKNY언더웨어는 도시적이고 모던한 디자인과 트렌디 컬러로 디자이너 감성의 언더웨어 시장을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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