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골퍼 향한 애슬레저 골프웨어로 성장 원년 삼을 것” - 핵코 ‘포트메인’ 금인섭 대표
“영골퍼 향한 애슬레저 골프웨어로 성장 원년 삼을 것” - 핵코 ‘포트메인’ 금인섭 대표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2.0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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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디자인·최고 퍼포먼스의 컨템포러리로 출격
금인섭 대표
사진=나지현 기자

핵코(대표 금인섭)가 뉴요커가 만든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골프웨어 ‘포트메인(PORT MAYNE)’으로 폭발적으로 확장하는 골프시장 내 시장 리딩 그룹 진입에 전력한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명화학이 투자한 핵코는 올 한해 ‘포트메인’의 확고한 시장 입지를 만든다는 의지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이 만든 골프 시장 활황으로 영 골퍼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시장 세분화가 가속되고 있다. 기능성 위주의 골프웨어 시장도 판도 변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넷 쇼핑과 모바일 구매가 익숙한 이들은 감각지수가 높은 만큼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충족시키는 남다른 골프웨어에 대한 니즈가 강해지고 있다.    

포트메인은 뉴욕 파슨스 졸업 후 남성복 디자이너 출신의 금인섭 대표가 진두지휘하며 차별화된 테이스트로 영 골퍼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뉴욕 ‘햄튼(Hampton)’의 EFFORTLESS & LUXURY 라이프스타일을 투영, 모던과 레트로, 우아함과 섹시함, 기능성과 편안함 양면성을 가진 컨셉과 유연한 전개가 특징이다. 패션의 본질적인 요소를 담으면서도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움을 반영해 ‘도심 속 힐링’을 위한 골프웨어를 지향한다. 

금인섭 대표는 “포트메인은 삶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애슬레저 골프웨어로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필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운동복 뿐 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빛나는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세련된 디자인과 여유로운 감성이 핵심이다”고 밝혔다. 포트메인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절제의 미학을 살린 아티스틱한 감성을 담았다. 예술과 상업 모두를 충족시키는 디자인을 시도한다.  

금 대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컬러와 패턴을 시도하고 포트메인만의 무드를 가져가는 멀티 스포츠 패션의류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포트메인이 기능성과 패션성 모두를 가져가는 독창적인 골프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트메인은 2월 내 자사몰 리뉴얼을 통해 모바일버전에서도 최적의 UI/UX 환경을 구축한다. 쇼핑 편의성 뿐만 아니라 양질의 브랜디드 컨텐츠를 제공하고 비주얼라이징 모두를 충족시키는 자사몰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포트메인은 현재 코오롱 더 카트 골프, SSF, W컨셉, 이큐엘, 스타일크루 등의 플랫폼에 입점했다. 올해 빅3 백화점의 팝업 매장 운영과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도 고려 중으로 온오프라인 활발한 고객과 만난다. 골프존과의 협업 마케팅과 이벤트 등 공격적인 타겟 마케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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