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 21일 ‘온라인 전시회’ 시작됐다  
PID, 21일 ‘온라인 전시회’ 시작됐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2.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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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지속가능 섬유에 집중해 비대면 콘텐츠 공개
3월2~4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인 ‘프리뷰인대구(이하 PID)’의 ‘PID 온라인 소싱’ 오픈으로 온오프 통합 전시회가 지난 21일 시작됐다. 오프라인 전시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 이하 대경섬산련)는 오는 3월 2일~4일 열리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의 마케팅과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회(PID ONLINE SOURCING)를 지난 21일 사전 오픈했다. ‘PID 온라인소싱’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연중 지속 운영된다.

PID 홈페이지(www.previewin.com)에서 참관이 가능한 ‘PID 온라인 소싱(ONLINE SOURING)’은 첨단신소재, 친환경, 지속가능성 소재를 총망라한다.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소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 비즈니스 소통할 수 있다. 

온라인소싱은 ▲참가업체별 쇼룸 ▲전시제품 ▲관심제품 및 기업 등록 등 메뉴로 바이어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원사, 원단, 부자재, 완제품, 디자인까지 28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을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PID는 ‘PID 온라인 소싱’ 오픈으로 본격적인 전시회가 시작된다. 바이어들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되는 전시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이메일 문의, 샘플 요청, 오프라인 상담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PID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와 바이어에게 비대면 화상상담 및 현지 에이전트를 활용한 대리 상담을 지원한다. 

‘PID’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도 만나볼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전시 개막과 함께 참가업체와 전시제품의 정보와 뉴스를 담은 디지털매거진을 발행해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PID는 런칭 20주년을 기념하고 온오프라인 참관객과 바이어를 위한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온라인으로 참관 등록 후 오프라인 전시회에 직접 방문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친환경 생활용품키트를 제공한다. 리사이클 및 생분해섬유 제품 등 친환경 생활용품키트 제공으로 친환경 섬유홍보와 사용 권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실현하려 한다.

'2022 PID'의 온·오프라인 참관 신청과 전시업체의 최신 소재 정보 확인은 2월 21일부터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섬유소재 빅테이터 플랫폼인 다이텍연구원(FABRIC DIVE) 연계로 3D 룩북(Look Book), 3D 소재 물성 정보, 3D 의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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