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소재연구원, 코니트 ‘정보공유 컨텐츠’ 활성화기대 
섬유소재연구원, 코니트 ‘정보공유 컨텐츠’ 활성화기대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2.03.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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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소재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이 활성화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양주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지난 2017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경기북부 섬유패션 생산의 노동집약적 숙련도를 가진 소공인 특화지역으로 개소해 운영 중이다, 

5년 간 인프라구축과 활용, 교육훈련ㆍ컨설팅 및 역량강화 등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해 소공인 지원 수혜범위를 양주시 전역으로 확대, 소공인 기업의 수요가 큰 단기 맞춤형 시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작업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며, 양주시 섬유 소공인의 역량강화 및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신설된 섬유소공인 공용홈페이지 코니트(conknit.kr)는 비대면 온텍트 시대에 맞춰 섬유소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영업기반 확장으로 매출연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코니트 사이트에는 10개 기업이상 등록했다. S카페트는 소공인 사업지원으로 자사 홈페이지 구축 및 온라인 신제품기획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내수와 해외 수주상담으로 이어져  130% 이상 매출신장을 거뒀다.

양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2년도 소공인 사업지원의 주요 방향을 소공인 공동장비 활용 활성화와 섬유소공인 공용홈페이지에 역점을 두었다. 구축된 소공인 공동장비 4종(FE-SEM, 섬유기능성가공기, 원단표면가공기, 스마트환편기) 및 연구원 보유 인프라를 활용, 소공인의 시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상호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코니트(conknit.kr)는 소공인 간-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정보공유 컨텐츠 확보, 온라인 홍보마케팅 확대 등 지속적 업데이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제품제작 및 공용홈페이지 참여기업 모집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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