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 내달 3일까지 인공 오로라 쇼 
갤러리아 광교, 내달 3일까지 인공 오로라 쇼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2.03.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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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접수 5000장 첫 날 마감, 접속자 몰려 홈페이지 서버 마비되기도

갤러리아 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이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담아 기획한 인공 오로라 쇼가 갤러리아 광교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펼쳐진다. 전체 행사기간 별도 마련된 오로라 쇼 관람 구역 온라인 신청 접수가 첫 날인 지난 11일 당일에 반나절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공 오로라 쇼가 펼쳐진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공 오로라 쇼가 펼쳐진다. 

5000장 입장권은 온라인 신청 접수 첫날 오후 모두 마감됐으며, 무료로 신청 가능한 해당 입장권을 얻기 위해 접속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갤러리아 홈페이지 서버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10일간 펼치는 인공 오로라 쇼는 스위스 설치미술가 댄 아처의 ‘보레알리스’ 작품이다. 고사양 레이저 빔과 연무기를 활용해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8m 높이 공중에서 연출한다. 

개인이 동반인까지 최대 4명 예약 가능한 이번 오로라 쇼는 행사 기간동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최대 250명으로 인원을 한정해 운영한다. 1부는 오후 7시부터 2부는 8시 15분부터 각각 45분씩 진행한다. 

갤러리아가 이번 오로라 쇼를 더 실감나게 체험하기 위해 마련한 관람 구역에는 오로라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또, 포토 키오스크를 별도 설치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즉석에서 무료로 해당 사진을 인화해준다. 갤러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실시간으로 오로라 쇼를 중계해 온라인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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