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튜브전, 친환경 금속 산업분야 최신 혁신기술 조명 국내 35개사 참가
와이어 튜브전, 친환경 금속 산업분야 최신 혁신기술 조명 국내 35개사 참가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2.04.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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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메쎄(대표 박정미)가 '와이어/튜브 2022' 전시회 개최를 알리며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나섰다. 부직포관련 제품 및 와이어/케이블, 튜브/파이프 산업의 최신 동향과 최첨단 혁신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회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8년도 전시회는 7만1500명의 방문객, 전시장 11만 7000 sqm 면적, 2683개 참가 규모로 성료됐다. 7만 명의 방문객 중 97% 이상이 전시회에 매우 만족하고 전시 방문을 추천할 만큼 와이어/튜브 전시회는 알찬 구성과 내용이라는 평가다.

그 중 금속산업 홍보를 위한 'ecoTrails' 프로그램이 주목된다. ecoTrails는 신 성장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시장 내 관련 참가사들을 직접 방문하는 투어 및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와이어/튜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투어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전시장 내 ecoTrails 표지를 통해 방문객들이 최신 환경친화적 기술 출품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87%의 참가사 역시 와이어/튜브 전시회에 매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전시회를 찾은 바이어의 2/3이 독일이 아닌 전 세계에서 참가한다. 와이어/튜브는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 는 전 세계 약 2000개 참가사가 등록을 마쳤다. 국내는 세아제강, 삼화스틸, ㈜득영, DRTC, 3View 등을 포함해 약 35개사가 참가해 해외마케팅을 전개한다. 

와이어/튜브 전시회는 원스탑 종합 플랫폼으로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광범위한 분야가 참여한다. 와이어 케이블 제품 및 기술, 스프링 제조공법 및 제품, 패스너 기술 및 제품, 메쉬용접 기술, 광섬유 기술 등이다. 튜브 분야 플랜트 및 장비, 파이프, 튜브 처리 기술, 튜브 벤딩, 포밍 기술, 튜브 제조 및 유통, 부자재, 프로파일, 플라스틱 튜브 등이 포함된다. 

자동차, 화학, 철강, 비철금속, 에너지, 석유, 가스, 수도공급, 건설, 전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 발전 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 기업관을 운영, e-모빌리티,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독일은 아무런 제약없이 입출국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최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규정이 해제되어 평시와 같은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졌다.
4년 만에 열리는 본전시회는 금속 산업 기술과 제품 발전상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와이어/튜브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와이어/튜브2022 전시회는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 사이 개최된다. 전시회 참가방문 문의는 라인메쎄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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