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 골프’ 1분기 광폭 성장세 
‘레노마 골프’ 1분기 광폭 성장세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2.04.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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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대리점 지원체계 및 효율성 있는 경영 성과 주효 
프로선수단 확대, 공중파 제작지원 등 공격적 마케팅 성장 열쇠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 골프’가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노마 골프의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외형매출이 전년대비 40%이상 신장세를 기록했다. 본사는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을 주요 성장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120개에서 105개점으로 유통망을 효율화한 결과 1~3월 매장당 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60% 이상 오르며 고공 성장했다. 

레노마골프 LF 광양점
레노마골프 LF 광양점

상반기에 오픈한 안산한대점,  부산녹산점, 곤지암점, 평택장당점, 천안쌍용점, 통영점 등이 빠르게 안착하면서 가두 핵심상권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LF 광양점은 3월 확장이전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매출로 이어지는 등 상승세에 불씨를 당겼다.   

‘레노마 골프 선수단 확대’ 및 ‘편먹고 072(공치리) 방송 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도 상승세에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선수 마케팅의 경우 올해 선수라인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기량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LPGA 리디아고, KLPGA 한진선, KPGA 이태훈, 옥태훈 등 실력파 프로들에 더해 김민주, 김새로미, 김아로미, 김태희, 마다솜, 봉승희, 신용구, 신현정, 유혜수, 이상희, 정예슬, 전효민, 최민경, 홍서연 등 14명의 프로들과 협약식을 맺고 선수들을 적극 후원한다.

팀 레노마 소속 선수들은 경기 출전 시 ‘레노마 골프’를 입고 참가해 상품 노출은 물론 골프 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브랜드 인식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여기에 SBS 골프 예능 ‘편먹고공치리 시즌3: 랜덤박스’ 제작지원과 동시에 22SS TVCF 방영으로 새롭게 바뀐 ‘레노마 골프’ 이미지를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골프 예능방송을 통해 유명인들이 착장한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22SS TVCF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과 기능성 및 제품의 디테일을 보여줌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 진행한 이모티콘 증정 마케팅이 MZ세대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5분 만에 전면 소진되는 등 레노마 골프의 소비자 친화적 마케팅 전략도 적중했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신규 가입 수는 200%가량 증가했다. 브랜드 관련 소식을 더욱 빠르게 전달하고 피드백 받는 등 고객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레노마 골프 관계자는 “더욱 젊어진 상품 컨셉의 변화는 30~40대 영 타겟 고객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끌었다. 이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바뀐 BI, 상품, 유통망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 업계 내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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