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플레저 트렌드타고 트레킹화는 기술력 강화 
헬시플레저 트렌드타고 트레킹화는 기술력 강화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2.04.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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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등산ㆍ트레킹수, 2018년 대비 6% 증가  

아웃도어 업계는 봄시즌 주력 상품으로 트레킹화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상 속에서도 가볍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운동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봄시즌을 맞아 트레킹화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봄시즌을 맞아 트레킹화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8일 전면 해제되면서 둘레길 산책부터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된 등산까지 봄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뜻하는 ‘헬시플레저’가 올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는 트레킹화에 기술력을 높여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한국등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난 1월 ‘2021년 등산·트레킹 국민의식 실태조사’에서 작년 등산·트레킹 활동 인구가 국내 성인 남녀 전체의 77%인 3169만여 명으로 2018년 대비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레킹 인구는 같은 기간 9.3% 늘었다.

‘트렉스타’는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 기술과 더 가볍고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을 적용한 코브라 시리즈 신제품인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트레킹화를 출시했다.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사용해 360도 전방향 방수 및 투습 기능을 적용해 발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트렉스타는 하이퍼그립이 새로 개발한 신규 아웃솔과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춰 접지력이 우수한 슈퍼검 기술, 신발 옆면에 바람을 모티한 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공기 채널 패턴 기술을 극대화 시켰다. 통풍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에 PU 노소를 이용하여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다. 특히 발 볼이 넓은 한국인 발 체형에 제격인 기술을 적용했다. 

‘네파’는 최근 고탄성 쿠셔닝 트레킹화 ‘하이플로우’를 출시했다. 탁월한 추진력과 쿠셔닝으로 ‘텐션을 높여주는 하이텐션 트레킹화’로 선보인다. 기존의 트레킹화가 가진 안정성에 러닝화의 특성인 쿠셔닝과 탄성을 갖춰 다양한 지형에서 최상 착화감과 추진력을 제공한다. 

아웃솔 구조가 앞면으로 보여지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어디에서나 신기 좋다. 아웃솔의 고탄성 에너지플로우 플레이트는 자연스러운 반발탄성으로 추진력을 극대화한다. 고어텍스 인비저블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도 높였다.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성도 뛰어나다. 

‘웨스트우드’는 ‘마르스ㆍ다이아나 다이얼’ 트레킹화로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번 트레킹화는 소재 기능성이 우수하다. 갑피 전체를 감싸는 폴리우레탄 캐스팅(PU CASTING)이 발을 감싸 안정된 지지력을 선사해 발이 편안하다.

우수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성의 방수 원단(A.R.-TEX™) 사용으로 오랜 산행에 발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다이얼이 있어 원터치로 발에 맞게 풀고 조일 수 있다. 조임 미세조절이 가능해 신고 벗기가 편하다. 오소라이트(Ortholite) 인솔(안창)을 사용해 항균, 소취 기능이 탁월하고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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