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친환경 필요성에 오래 입는 제품에 주력
아웃도어, 친환경 필요성에 오래 입는 제품에 주력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2.04.22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사이클 소재 사용이 늘고 제품 수명 주기도 강조

아웃도어업계는 소재에서부터 제조 공정, 유통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으로 출시한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문화 확산 선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4월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고어텍스 기능성 제품을 추천하는 등 ESG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소비자 친환경 트렌드와 4월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오랫동안 입을 수 있고 제품 수명 주기가 긴 제품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업계는 소비자 친환경 트렌드와 4월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오랫동안 입을 수 있고 제품 수명 주기가 긴 제품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이 약 9200만 톤에 이르고 우리나라에서 900톤에 가까운 섬유가 폐기되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친환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 고어텍스는 제품의 수명 주기를 연장하고 있다. 내구성이 좋은 제품 생산과 화학물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재료 추출에서 재료 가공, 제품 제조, 유통, 사용, 수선, 폐기 또는 재활용까지 다양하게 활용한다.

K2에서 출시한 '시그니처 디바인(DIVINE) 2 자켓 W (ECO PROJECT)'는 친환경 라인 에코 프로젝트의 제품 중 하나다. 견고한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높은 고어텍스 2L 소재를 사용했다. 산행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다. 보호 기능도 높였다.

블랙야크의 'M인피니움GTX아노락'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투습 기능이 매우 우수한 자켓이다.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원사(K-rPET) 향균 안심 주머니가 적용돼 지구의 날에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땀과 내부 습기 배출이 우수하고 다양한 활동에 활용도가 높다. 

코오롱스포츠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남여공용 테크 스니커즈 #무브'는 완벽한 방수 및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3L 안감이 적용된 시그니쳐 테크 스니커즈다. 모든 신발 끈과 웨빙 테이프가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졌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접지력까지 우수하다.

네파의 '남성 NEO SPIRIT GTX 네오 스피릿 고어텍스'는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능이 적용돼 견고한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러닝화 같은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업사이클링 오소라이트 + EVA 인솔이 사용돼 향균 및 향취 기능과 오래 시간 신어도 안정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