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 작가 참여해 내달 2일까지 열려
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협회(KOFIA, 이하 협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초동 두성페이퍼 갤러리에서 정기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K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이다.
한국의 패션, 영화, 음악 등 우리 문화적 코드를 지칭하는 K컬쳐는 우리 문화의 변화를 보여준다. 1995년부터 한국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의 시작으로 자리매김한 협회는 올해 정기전을 통해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의 현재와 미래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41명의 작가들의 창의적 표현을 통해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제안한다.
한편, 협회는 지난 3월 연세대학교로 사무국을 이관하고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이지현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회 사무국은 연세대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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