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환경의 날 맞아 ‘더 빛나는 에코티 컬렉션’
노스페이스, 환경의 날 맞아 ‘더 빛나는 에코티 컬렉션’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2.06.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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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에코티(ECO TEE)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하며 5일 환경의 날을 기해, 친환경제품 개발에  대한 의미를 각인시킨다. 단일 제품군만으로 페트병 약 3000만 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과 제주에서 수거한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내놨다. 

노스페이스는 올 여름 대표 친환경 제품군인 ‘에코티 컬렉션’은 수거가 어렵고 바다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한 소재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데이 올 라운드 폴로티’는 냉감 기능을 통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 쉽게 처지지 않고 버티는 힘 있는 원단을 적용해 체형을 보완해 주는 효과가 있다. 

‘세이브 더 오션 반팔 라운드티’는 육지에 비해 수거가 더욱 어렵고, 해양 생물들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오션’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어드벤처 반팔 라운드티’는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모험과 동물을 주제로 한 제품이다.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혁신적 기술력과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에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더해져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출시는 물론, 생산,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친 약 100여개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다. 지난 수년간에 걸쳐 다양한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는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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