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세계백화점 1층 골프웨어매장
인천신세계백화점 1층 골프웨어매장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9.05.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1층은 다른 백화점과 달리 잡화나 명품 브랜드와 함께 스포츠, 골프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및 부천 인근 백화점보다 매장의 크기가 우선 큰 것도 장점 이다. 이에따라 스포츠, 골프브랜드들의 매장 크기도 커져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구매를 일으키고 있다. 인천점의 고객들의 특징은 무엇보다 인근 연수구 만수동지역등의 아파트밀집촌의 유입고객과 남동공단의 소비자들 등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있다. 또한 고속터미널이 바로 옆에 있어 여행객들의 소비도 이끄 는 장점이 있다. 리조트개념으로 건설된 백화점건물은 연중무휴로 가동되며 관련소비도 잠재적을 확보한 셈이 다. 서울지역보다 소비자들의 기호나 씀씀이가 비교적 활발하지는 않지만 고급소비층도 존재를 인식하게 된 다. 이에따라 인천점에서도 프레스티지존을 강화키로 하고 관련 브랜드들에 대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골프웨어는 현재 15개 브랜드가 셔틀버스승차구 인근에 一字형으로 위치하고 있다.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펼쳐 진 골프웨어브랜드는 지난 2월 12일과 19일에 「아스트 라」와 「블랙앤화이트」가 오픈했고 3월 5일에는 「로 베르타디카메리노」 「쉐라프」 「알프레도베르사체」 가 새롭게 입점했다. 5월에는 먼싱웨어가 들어설 예정 이다. 매출에 있어서는 「라코스테」가 독보적인 패밀리웨어 로 제외를 시킬 경우 「울시」 「이동수」 「닥스」 「레노마스포츠클럽」 등이 정상권을 유지하고있다. 그 러나 일부 브랜드는 전개미흡, 상표권분쟁, 단품한계 등 을 극복하지 못해 효과적인 매출도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했다. 「울시」는 전국적인 브랜드인지도 확보로 「이동수」 는 매니아층에 대한 소비가 주된 강점으로 꼽혔다. 수 위브랜드의 월매출은 서울지역과는 아직 차이가 있으나 월 7-8천이상은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라코스테」의 경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자연적인 웨어제시로 패밀리브랜드로 인천지역에 서도 탑브랜드로 통용되고있다. 지난 4월 세일기간동안 에는 1억 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얀컬렉션의 「쉐라프」는 타백화점에서는 아일랜드형태로 입점한 반면 인천점에서는 정상입점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를 맞고있다. 남동공단같은 지역유입고객의 특성에 맞는 단품브랜드 들도 매출이 향상되고있어 정상입점브랜드들과 조화를 이루고있다. 「미라스」, 「레이스」, 「해리슨」, 「블 루버드」 등 단품브랜드가운데 3개 주력브랜드의 매출 증대를 위해 자체 PB화를 추진하거나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97년 11월 오픈한 이후 전개 3년차를 맞는 올해 안정화 를 목표로 골프웨어군도 비효율부분을 고감히 없애기로 하고 샵마스터교육을 늘리는 등 소비자들에게 골프웨어 에 대한 소비를 적극 유도한다. 특히 조회시간을 통해 샵마스터와 어시스턴스사원 공히 상품설명회를 시연케해 현재 인기아이템과 히트예상아 이템 등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있다. 폼목별 특징과 원가개념등 깊이 있는 교육도 고객에 맞는 브랜 드를 선택할 기회를 언제든지 제공해주고있다. 그러나 일부브랜드의 경우 주변공단내 상설할인매장과 대리점 등과 중복된 면이 많아 백화점내 매출극대화에 애로점이 발견되기도. 이를 위해 고정고객에 대한 철 저한 관리를 추진해 VIP, 단골 등 세부고객분류를 통해 매출을 늘려나가 추후에는 서울지역 백화점과의 매출차 이를 수%대로 줄여나간다는 전략을 펴고있다. 관계자 에 따르면 브랜드별 평균 고정고객은 4-5백명선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담당바이어한마디 전개 3년차를 맞는 올해는 특히 매출과 인지도에서 안 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웨어매장은 특히 다른곳과 달리 1층에 위치해 유입고객이 많은 것이 특 징이다. 반면 프레스티지 캐주얼로 인식된 골프웨어의 특성상 유입고객수가 매출증대에 즉각 반영되기는 힘들 다. 현재 1층 골프웨어군은 골프클럽매장과 시타실을 함께 갖춘 것도 한 특징. 또한 「나이키」 「프로스펙스」 「휠라」등 스포츠웨어및 패션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아 웃도어, 수영복등이 갖춰져 있어 스포츠와 골프테마관 으로서 큰 잇점을 제공해주고있다. 고정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5월 「먼싱웨어」의 입 점을 기점으로 프레스티지 웨어군을 더욱 보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단품의 매출안정화를 바탕으로 고, 중 고, 중, 중가 등 다양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 구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가을부터는 수시로 MD개 편을 실시해 매출극대화에 주력한다. 일부 비효율브랜 드의 경우 과감한 철수도 가능한 입장이다. 그러나 매장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