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열광하는 골프·테니스 소재가 눈길 끈다
MZ 열광하는 골프·테니스 소재가 눈길 끈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2.07.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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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2022, 흡한속건·방수방품 라인업

올해 8월에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2(이하 PIS)' 전시회는 MZ세대가 열광하는 골프 테니스 소재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2(이하 PIS)' 전시회는 골프·테니스 시장에 적합할 기능성 신소재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8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2’은 MZ세대가 열광하는 골프·테니스 소재를 집중 선보인다. 2021년 전시회 모습.
8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2’은 MZ세대가 열광하는 골프·테니스 소재를 집중 선보인다. 2021년 전시회 모습.

PIS에서 소개될 신소재들은 MZ세대가 스포츠 의류에 기대하는 새로운 스타일과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 효율적으로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발산하는 흡한속건과 신축성을 기반으로 방풍, 발수 및 방수, 자외선차단 등 기능성을 겸비해 실내외 스포츠웨어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지에스에프는 그래핀 복합사를 활용한 기능성 원단 ‘그래핀텍스’를 개발해 스포츠, 국방용품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그래핀 원단은 정전기 방지 효과가 높고, 원적외선 방사 등 다양한 기능을 발현한다. 

예스텍스타일 컨설팅랩은 최근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리사이클 나일론과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제품 개발을 확대했다. 아웃도어, 골프, 워크웨어용 기능성 원단 전문기업으로 경량 스판덱스 분야에서 국내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앤디아이는 코팅과 라미네이팅으로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스포츠 원단, 드레이프성을 가진 아세테이트 복합소재 제품 등 기술과 품질이 향상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텍스는 부드러운 촉감과 흡한속건, 정전기 방지,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내는 뱀부원단과 등산복, 스포츠웨어로 많이 사용하는 사방스판 원단을 위주로 선보인다. 교직물, 마이크로 직물 전문 생산 기업이다.

와이제이글로벌은 일반적인 저지 니트의 고정관념을 깨고 리사이클 폴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스포츠, 캐주얼, 골프용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잠재권축사의 특성과 사가공을 통한 기능성 소재들을 제시한다.

PIS 2022는 이외에도 MZ세대가 열광하는 패션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7월 20일 오픈하는 온라인전시(Digital Show)는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아이템을 바이어가 사전에 둘러보고 수주 상담할 수 있도록 구축해 기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관객 등록은 홈페이지(www.previewinseoul.com)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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