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2022, 천연소재로 지속 가능 가치 제시한다
PIS2022, 천연소재로 지속 가능 가치 제시한다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2.08.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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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성·친환경 기능성·트렌디한 스타일 제안

지속가능한 패션시장이 확대되고 천연섬유가 가지는 내추럴한 퍼포먼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8월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2022(이하 PIS)’에서는 다양한 천연섬유들을 선보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8월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2022’에서는 지속가능한 천연섬유들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작년 PIS.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8월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2022’에서는 지속가능한 천연섬유들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작년 PIS 모습.

이번 PIS에서는 원료부터 의류 제조까지 수직통합생산시스템을 갖춘 기업과 천연섬유를 응용해 패션성과 친환경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온 전문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눈에 뛴다.

100년 역사의 경방은 원사 자체에서 영구적인 기능이 발휘되는 흡한속건, 자외선차단, 항균 성능의 고품질 면사와 원단 후염으로 데님 느낌을 내는 원사, 울 브랜드‘울트라’등으로 친환경, 지속가능 트렌드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방림은 6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바탕으로 BCI 코튼, 헴프, 재활용 폴리에스터 등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멋과 쾌적성을 갖춘 고감성, 고기능성의 새로운 첨단섬유를 제안한다. 

대한방직은 통기성과 속건성을 지닌 면 100% 원단부터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유기농 조합의 친환경 방수 기능성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방적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으로 어패럴, 침장, 유니폼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가닉코리아는 일반 코튼과 오가닉 코튼, 죽사 원단 재고 등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더 수주 시 즉시 출고되어 상품화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피드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는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메타버스 패션에 관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경제 사례 연구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패션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2023 트렌드 ‘넥스트 게이트(Next Gate)’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소재 동향 ▲글로벌 친환경 섬유인증 소개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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