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가상 인간 ‘와이티’ 본격 활동 시작
신세계그룹, 가상 인간 ‘와이티’ 본격 활동 시작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2.08.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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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W컨셉 프로젝트 모델

신세계그룹과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버추얼 인플루언서 ‘와이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원한 스무살(Young Twenty, YT)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와이티는 자유로운 Z세대의 취향과 패션감각을 반영한 콘텐츠로 활동 4개월만에 약 2만명의 SNS 팔로워를 모았다. 

와이티는 Z세대를 대변하는 가상인간이다. 자유분방하고 유행에 민감한 Z세대답게 핫플레이스에서 인증샷 찍는 것을 좋아한다. 보드, 서핑,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환경보호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단기간에 큰 공감을 얻었다. 

와이티는 가상인간 최초 시구로 본격적 활동의 포문을 연다. 와이티는 오늘(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KT wiz 경기 전 시구에 나선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 대신 대형 전광판에 등판해 공을 던질 예정이다. 

이번 시구를 시작으로 와이티는 활동 반경을 넓혀 대중들과 소통한다. 와이티는 하반기 W컨셉 프로젝트 모델로 활동한다. 지역별 핫플레이스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VR, AR 콘텐츠에 등장할 예정이다. 

와이티는 지난 4개월간 파리바게뜨, 매일유업 등 다양한 브랜드 러브콜을 받고 광고 및 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달에는 가상 인간 최초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청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또, 지난 6일 재개장한 광화문 광장 실감체험존에 등장했다. 
와이티는 향후 라이브 방송 쇼호스트 등을 통해 신세계그룹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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