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7000만원 상당 마크엠 제품 기부
신원, 7000만원 상당 마크엠 제품 기부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2.08.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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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폭우 이재민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신원이 지난 8~9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약 7000만원 상당 의류 1000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 광주시를 통해 이뤄졌다. 

기부된 의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 제품으로 피해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 티셔츠, 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 침수로 옷가지 마련과 세탁이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피해를 재난 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은 지난달 의류 나눔 비영리 단체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의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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