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E 그린 마케팅 “하나뿐인 지구”
TATE 그린 마케팅 “하나뿐인 지구”
  • 김임순 기자 / iskim@ktnews.com
  • 승인 2008.06.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유러피언 모던 스타일리쉬 캐주얼 ‘TATE’는 다양한 인터렉티브 마케팅으로 주목받는다.


지난해 가을부터 본격 시작된 ‘에코테이트’가 그것이다. ‘유러피언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겠다는 의지일환으로 펼쳐졌다. 에코란 메아리, 반응 등의 뜻으로 고객에게 TATE 라고 소리치면, 고객이 반응을 보여 메아리를 보내주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인터렉티브 마케팅 활동을 포괄한다. 특히 환경에 관한 의미를 담고 있는데 올 여름 TATE는 그린 마케팅을 실시한다.


테이트 그린 마케팅 (Green Marketing)은 그야말로 환경보존에 기여하고 생활의 질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다. 기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지구 보호 하에 자원을 보존하고 미래세대가 지속력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면서 현재의 지구를 손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TATE는 브랜드가 존재하는 당연한 요소로 지속적인 가치를 담아내어 한 개인의 아주 작은 행동일지라도 인간 문명의 진로를 바꿀 수 있는 힘이라는 데 포인트를 두었다.


유러피언 감성과 트렌드를 수용한 디자인과 기존 캐주얼 브랜드 보다 고급스러운 소재사용으로 퀄리티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달, 대중적인 옷을 추구하지만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아내어 기존과 캐주얼에 식상 해하던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키고 있는‘TATE’는 그린 캠페인티셔츠 라인을 제작한다. ‘ONLY, ONE EARTH!’ 라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내자는 캐치 플레이의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 라인은 5일 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으로 매장에 선보여 5개 스타일 남녀 총10개 아이템으로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크래프트(재활용지 100%)로 제작된 쇼핑백을 내놨다. 그린 라인 티셔츠에는 쇼핑백 소재의 TAG을 달아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TATE는 다음 세대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한 운동의 그린마케팅을 지속 펼친다는 각오다. 한편 TATE는 올해 80매장으로 450억 매출 목표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