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여성복 부문 | (주)크레송 ‘크레송’ 신만섭 대표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여성복 부문 | (주)크레송 ‘크레송’ 신만섭 대표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2.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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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존의 새 바람 선도

크레송이 올 한 해 커리어존의 새 바람을 선도하면서 여성복 부문을 수상했다. 
과감한 생산 투입과 적정 상품 운용이 시너지가 나면서 커리어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크레송은 상반기 매출이 2019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고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이 38%에 달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프리미엄 상품군과 기획물량 투톱 전략을 위한 생산비 적정 투자와 판매율 극대화에 주력한 결과다. 리오프닝과 함께 상품 판매 회전율을 집중 관리하면서 정상 가격 제품과 기획 상품의 균형 잡힌 판매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작점이 됐다. 올 하반기에도 여세를 몰아 고단가의 상품들을 자신감 있게 선보인다. 물량은 30%가량 늘렸다. 

전년에 이어 프리미엄 소재의 니트류를 대폭 강화했고 이태리 직수입 원단의 코트류도 대거 선보인다. 구스 패딩 또한 기획 물량으로 1만5000장 준비했다. 프리미엄 상품과 전략기획 상품 투톱 전략으로 시장 선점을 확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송은 총 55개의 매장 운영 중으로 올 하반기 매장 인테리어 매뉴얼을 업그레이드 했다. 고객 유입을 늘리고 한층 젊고 고급화된 상품과 어우러진 새로운 매뉴얼로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브랜딩을 시작한다. 

리뉴얼 첫 선을 보인 현대 천호점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배가됐다. 미니멀하면서도 뉴트럴한 컬러감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통해 트렌디한 요소를 과하지 않게 믹스매치했다.  
신만섭 대표는 “자신감을 충전한 만큼 크레송의 정체성과 상품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전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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