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패션쇼, 6억원 이상 매출 달성
하이서울패션쇼, 6억원 이상 매출 달성
  • 이서연 기자 / sylee@ktnews.com
  • 승인 2022.10.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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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라이브 커머스·캐논 콜라보·광화문 팝업 실적

하이서울패션쇼가 6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패션쇼 참여 디자이너 상품을 직접구매 가능하도록 진행된 ‘패션쇼 라이브 커머스’와 기업 수주를 이끌어낸 ‘캐논 콜라보’, ‘광화문 팝업’ 등으로 이룬 역대급 실적이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 홍재희 대표는 “브랜드와 기업 콜라보를 하이서울패션쇼에 처음 도입해 참여 브랜드들은 캐논코리아로부터 수억원 수주를 받았다. 향후 다른 기업과 콜라보 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게 적극적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하이서울패션쇼는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3년만에 첫 대면 패션쇼로 진행됐다. 11일부터 4일간 총 16회 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쇼와 콜라보 연합쇼 등이 진행됐다. 
첫날 비에니끄를 시작으로 쥴리앤칼라, 캐논&하이서울쇼룸, 필로컬리의 쇼 등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과 수영복을 포함한 15개 의류 브랜드와 가방, 신발 브랜드까지 17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콜라보 패션쇼 중 하이서울쇼룸 6개 브랜드(리이, 커스텀어스, 앨리스마샤, 아니, 백스인백, 119레오)가 캐논코리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런칭을 위해 협업해 개발 상품을 선보였다.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고 패션쇼가 끝날 무렵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연계해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모든 패션쇼는 동아TV채널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외 W컨셉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통해 디자이너 실질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기간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 아라크나인, 앨리스마샤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이서울쇼룸 공동관’이 운영돼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5개 브랜드(리덤, 만지, 베넷미, 커스텀어스, 토새)가 참여한 ‘하이서울쇼룸 팝업스토어’로 디자이너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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