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그룹, E-브랜딩 플랫폼…벨류체인 온라인 서비스 ‘투명성 제고’
렌징그룹, E-브랜딩 플랫폼…벨류체인 온라인 서비스 ‘투명성 제고’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2.11.16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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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그룹은 텐셀, 렌징 에코베로와 비오셀 등 렌징 E-브랜딩 서비스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디자인 시안 승인, 혼방 섬유 신속 확인 툴, 온보딩 툴, E-브랜딩 마스터 클래스 및 E-브랜딩 헬프데스크와 같은 새 기능을 사용한다. 전체 밸류체인 투명성과 원활한 경험, 편의성을 제공하고, 섬유 인증, 제품 라이선스 신청, 브랜딩 자료 등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는 일환이다.

헤롤드 베그호스트(Harold Weghorst)는 “Lenzing은 2018년 렌징 E-브랜딩 서비스를 처음 도입할 때부터 밸류체인 관리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업계 밸류체인에서 가장 강력한 추적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더 나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 또한 렌징 E-브랜딩 서비스의 핵심 근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신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시안 승인 과정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라이선스된 마케팅이나 공동 브랜드 자료에 접근할 수 있고, 포괄적인 리소스를 통해 서비스 혜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우리는 생산 공정의 중요한 부분인 원료 검증 서비스를 완제품 의류까지 확장함으로써 밸류체인에서 추적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린워싱 문제에 브랜드와 소매업체 역시 제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더 확실한 설명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

2017년 이후 매년 약 1.5배씩 증가하는 공동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맞춰 디자인 시안 검증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승인된 디자인 시안을 구조화된 온라인 컬렉션으로 관리,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디자인 시안 컬렉션을 확인하고 선택한 시안을 여러 라이선스 신청에 사용할 수 있다.

원단 제조업체는 섬유 혼방이 렌징의 인증 기준을 준수하는지 쉽게 확인하고, 라벨에 표시되는 제품 성분을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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