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세계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친환경 제품 선보여
트렉스타, '세계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친환경 제품 선보여
  • 민은주 기자 / ejmean@ktnews.com
  • 승인 2022.11.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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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ISPO 뮌헨 2022’ 참가
글로벌 시장 확대로 브랜드 도약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인 ‘ISPO 뮌헨 2022’에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ISPO 뮌헨 2022’에 참석한 트렉스타 부스 전경.

트렉스타는 심각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 중인 ‘We care’ 캠페인을 이번 박람회 전시 컨셉으로 잡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Tiger GTX’를 처음 선보였다. ‘Tiger GTX’는 수질과 토양오염에 치명적인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가죽과 재활용EVA 소재의 중창, 재활용 고무로 만든 아웃솔, 바다에 버려진 해양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나일론 원단 등을 사용한 친환경 신발이다. 

또한 국내와 북유럽에서 인기 있었던 의류 제품들과 친환경 컬렉션인 ‘752 라인’ 의류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752라인은 CO2 발생을 최소화한 제조공정과 리사이클 플라스틱 원료의 원단, 친환경 발수제(PFC 프리·C0발수제)를 사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트렉스타는 이번 ‘ISPO 뮌헨 2022’ 박람회에서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등 여러 유럽 국가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전 유럽에서 트렉스타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1200개의 신발스토어를 운영 중인 SABU와 약 3000개 스토어를 운영중인 Inter Sports와의 계약을 통해 내년 가을부터 트렉스타 제품을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유럽에서 검증된 트렉스타의 의류를 아웃도어의 본고장인 독일과 유럽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약 15년 전 유럽시장에 진출한 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는 국내 대비 유럽시장 매출이 3배 이상 높다.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남미·아시아 등 전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한 수출 주도형 기업이다. 트렉스타는 앞으로도 꾸준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2025년 아시아 1위, 글로벌 5위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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