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 김도영 대표와 협업해 2회차에 걸쳐 선보인 ‘번개 티셔츠’를 전량 완판시키고 7일(오늘)부터 3차 판매를 진행한다.

번개장터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에게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위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 김도영 대표와 ‘번개빈티지 by 김도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김 대표는 전국을 돌며 과일 티셔츠를 파는 아티스트로 트럭을 몰고 전국 순회를 떠나며 좌판에서 과일이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번개장터 자회사인 중고 의류 셀렉트숍 ‘마켓인유’ 상품에 아티스트가 직접 ‘번개’를 상징하는 아트워크를 프린팅한 한정판 티셔츠를 총 2회 선보였다. 

이번 기획을 주도한 번개장터 박창현 매니저는 “MZ가 열광하는 김도영 작가와 협업을 통해 패션 중고의 성지로서 번개장터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번개장터는 패션 중고앱으로서 고객들과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게 특색 있는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